서울 노원구의회(의장 정도열) 이은주 의원이 최근 열린 ‘구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의정대상은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이 의원은 평소 지역구의 각종 현안을 꼼꼼히 챙기는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제7대의회 비례대표로 정치에 입문한 이은주 의원은 공릉동을 지역구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올해로 8년째 ‘동그라미 가족봉사단’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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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초선의원이지만 그동안 쌓아온 지역일꾼의 경험으로 초선답지 않는 구정을 읽는 넓은 시각과 노련한 의정능력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은주 의원은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데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기도 하지만 조금 부담스럽기도 하다”면서 “공릉동은 젊은 주부들이 많은데 이분들의 문화와 아동양육에 대해 높아진 눈높이를 의정에 반영해 더 살기 좋은 공릉동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백인숙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