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한국노총, 공식 지지 선언
국내 양대 노동단체인 한국노총 전남 여수지역지부(지부장 주종만)가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주철현 현 시장을 지지키로했다.
한국노총 여수지역지부는 19일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주철현 시장이야말로 지역 노동계 문제와 여수가 안고 있는 청년실업률을 해소하는데 가장 적임자로 판단해 지지키로 했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들은 주철현 현 시장이 청년실업을 해소키 위해 여수산단 주요 기 업과 ‘여수시민 가점제’ 도입을 실행하는 등 청년실업 해소는 물론, 친서민 친노동공약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주철현 현 시장이 어려움에 처한 여수지역의 민생경제를 확실하게 책임지고 지역발전과 지역인재양성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수 있는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한국노총은 이와 함께 불신의 시대에 신뢰가 무엇인가를 여수시민에게 몸소 보여주었으며, 노동자 서민의 권리가 존중되고, 차별과 소외가 없는 잘 사는 여수를 만들어 가는데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주종만 한국노총 여수지역지부장은 “다가오는 6월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현 시장이 승리하는데 다함께 손잡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회견에는 지역지부 관내 노조위원장 20여 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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