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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수 의장, 제7대 구의원 중 구정질문 실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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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수 의장, 제7대 구의원 중 구정질문 실적 1위
  • 홍상수기자
  • 승인 2018.05.16 1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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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기초지방의회가 개원한지 4년이 가까워지는 가운데 서울시 강북구의회 의원의 구정질문 현황을 자체 파악한 결과 강북구의회 박문수 의장(미아동, 송중동, 번3동)이 구정질문 실적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구정질문 현황은 강북구의회에서 자체 조사한 결과이다. 제7대 기초지방의회가 개원한 2014년 7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3년 6개월간의 의정활동 기간 의 실적을 파악한 것이다. 14명 의원의 전체 구정질문 건수는 총 429건(최소의원은 2건)이었다. 그중 박문수 의장은 회의 진행을 위해 제206회 임시회에서는 구정질문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57건의 구정질문을 하여 전체 의원 중 가장 많은 구정질문을 했다.
 
구정질문은 구의원들이 집행부에 구정업무와 관련된 사항들에 대하여 운영현황이나 시정 요구, 추진 계획, 문제 제기 등을 1년에 1~2회 본회의 기간 중 질의하는 것으로 집행부에서는 이에 대한 답변이나 의견 제시를 해야 한다. 의정활동의 평가를 전적으로 구정질문의 건수로 판단할 수는 없지만 주민을 만나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자료를 수집하여 구정질문을 준비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의정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가늠해 볼 수 있다.
 
위 결과에 대해 박문수 의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듣다 보면 주민들에게 필요한 사항, 주민들이 요구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느껴질 때가 있는데, 이럴 때는 항상 사무실에 들어와 방법을 찾곤 한다.”며 “주민 한 분의 의견도 소홀히 하지 않고 귀담아 들어 의정활동에 반영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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