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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서천군수 예비후보 ‘노인 복지분야 5대 정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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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서천군수 예비후보 ‘노인 복지분야 5대 정책’ 발표
  • 서천/ 노영철기자
  • 승인 2018.05.1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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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어르신 친화도시 조성”

 김기웅 충남 서천군수 예비후보(사진)는 16일 ▲ ‘국제 고령 친화도시 네트워크’ 가입 ▲제2 어메니티 ▲복지타운 조성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어르신 공동작업장 ‘9988 두레센터’로 전환 ▲치매안심센터 건립 및 ▲웰 다잉·웰 웰 리빙 교육 강화등 노인복지분야 5대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서천이 노인인구가 많은것을 감안해 “서천을 전국 최고 수준의 ‘어르신 친화도시’로 만들겠다”며 “충청권 처음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운영하는 ‘국제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국제 고령친화도시는 노인 세대만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이거나 노인들이 많이 모여사는 도시를 말하는것이 아니다”며 “누구나 평생 살고싶은 도시, 누구나 살기 편한 도시를 목표로 노력하는 도시로 젊은 세대의 미래를 담은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이와관련 “전국 최고 수준인 서천의 노인인구 증가 추세에 맞춰 효과적인 노인정책을 마련하고 국제고령 친화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통해 체계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오랜 병수발에 효자 없다는 말이 있듯이 노인 요양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있다”며 “제2 종합복지타운 조성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김 예비후보는 “고령자 맞춤형 건강·주거·의료 통합서비스 단지가 하나의 모델이고, 농수산 6차 산업의 생산형단지, 즉 노인소득과 일자리가 연계된 융합 복지모델이 또 다른 한축이다”라면서 “수익발생 시설과 지속적 재정투입 시설을 적절히 배치해 단지내 기관간 재정보조가 가능하도록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오는 2022년까지 총 100억원을 투입해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단계적으로 리모델링해 농수산물 공동작업장을 조성하고, 이를통해 마을기업을 대거 육성하는 한편 농어촌 일자리 6000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김 예비후보는 “치매 걱정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서천을 만들기 위해 치매안심센터를 건립하고 기능을 확대하겠다”며 “대전대 한의대 한방병원, 원광대 한의대등과 업무교류와 MOU를 체결해 체계적인 치매예방 치료 및 의료,보건, 복지 지원 연계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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