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세도 더불어민주당 전남 여수시장 후보(사진)가 K-팝 가수들의 공연을 적극 유치해 이를 관광자원화 하겠다는 공약을했다.

　권 후보는 6·13지방선거를 하루 앞 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K-팝 가수들의 공연을 유치해 수많은 국내팬들과 세계 해외 팬들이 여수관광을 즐길 수 있는 ‘원팀 시스템 관광산업’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다짐했다.

　권 후보는 “이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구성, 이 사업을 장기적으로 추진키 위해 SM, JYP, YG 등 서울의 대형기획사 관계자와 협의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또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한 ‘문화예술 자문단’을 꾸려 향후 구체적인 운영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권 후보는 “여수는 세계박람회장과 해수욕장, 광장 등을 야외콘서트장으로 활용하고, 기존의 시설물을 실내 콘서트장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며 “문화예술을 즐기고 추억을 담는 중장기적 문화예술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여수/ 나영석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