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진 13일 서울 동작구청장에는 이창우(47, 사진 오른쪽 2번째) 더불어민주당 후보 당선이 확실시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55분 현재(개표율 24.2%) 이창우 후보는 득표율 65.1%로 홍운철 자유한국당 후보의 18.5%와 장진영 바른미래당 후보의 15.5%를 가볍게 제치며 당선 유력에서 확실로 자리매김했다.
이창우 당선인은 연세대 일반대학원 도시공학과 박사과정 중으로 청와대 제1부속실 행정관을 지냈다. 또 이번 당선으로 재선구청장이 된 그의 주요공약은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조기 완공 추진과 ▲흑석동 고등학교 유치 ▲2022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23개소 확충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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