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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송파구의회 첫 여성 의원 의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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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송파구의회 첫 여성 의원 의장 당선
  • 박창복기자
  • 승인 2018.07.11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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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이성자 의원, 부의장 이혜숙 의원 당선

 서울 송파구의회는 11일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송파구의회 개원 이래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성자 의원(삼전, 잠실3동)이 첫 여성의장으로 당선됐다.

이날 의장 선거는 26명의 전체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기명 투표’ 교황선출방식으로 진행돼 개표 결과 이성자 의원이 전체 26표 중 24표를 받아 8대 전반기 송파구의회를 이끌어 나갈 의장으로 당선됐다. 

3선 의원인 이성자 의장은 “송파구의회 역사상 최초의 여성의장으로 당선되게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의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에게 받은 기대와 신망에 보답하기 위해 8대 전반기 송파구의회를 안정적이고 발전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의 발전과 더불어 구민의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의장에는 3선의 자유한국당 이혜숙(삼전, 잠실3동)의원이 투표결과 전체 26표 중 23표를 얻어 부의장에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혜숙 부의장은 “그동안 오랜 의정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동료 의원들이 안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조력할 것이며, 특히 집행부와의 관계에서는 견제와 균형을 중점으로 현안문제 해결과 지역의 발전을 선도하는 부의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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