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간호사 인력 확충 등 논의
경기 성남시의회(의장 박문석)는 최근 찾아가는 동 복지서비스 전달체계 확대 개편관련 정책간담회를 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문화복지위 시의원, 성남시간호사회, 관계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역주민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문간호사의 인력확충 및 성남시의 행정적·재정지원을 요구했다.
박문석 의장은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는 것이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이고 이를 위해 현장에서 일하는 간호사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문제점 해결을 위한 최선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선임 위원장 등 문화복지위 참여의원들은 “보편적 복지시대에 발맞춰 찾아가는 의료복지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지만 아직 시행 초기단계이므로 미비한 점이 있다는 것에 충분히 공감한다”며 “시의회에서 지속적으로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최선의 대안을 찾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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