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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원자력안전 특별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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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원자력안전 특별위원회 구성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8.12.16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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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는 지난 14일 원자력안전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의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제240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원자력안전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대표발의한 구본환 의원을 비롯해 홍종원‧민태권‧손희역‧김찬술‧우애자 의원이 위원으로 선임했다.

또한 원자력안전 특별위원회는 본회의 직후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구본환 의원, 부위원장에 홍종원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집행기관 업무보고 청취와 현장방문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구본환 의원은 "대전시의 원자력안전 현안에 대해 대전시의회 차원에서 문제를 파악하고, 적극적인 안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며 "대전지역의 방사능 안전문제는 대전시민의 생명과 안전 문제에 직결되는 만큼, 특위 활동을 통해 원자력안전 문제에 대한 현황을 조사하고 감시, 대전시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할 것이며 원자력안전 정책의 개선방향을 제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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