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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의회, 화성시 백미리 어촌마을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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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의회, 화성시 백미리 어촌마을 벤치마킹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9.04.1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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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연수구의회는 최근 어촌마을의 성공적인 모델인 화성시 서신면 백미리 어촌마을을 직접 확인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방문에는 김성해 의장 및 공길남 연수구 척전어촌계장, 인천수산업협동조합 직원 등 15명이 참석해 백미리 어촌마을 관계자로부터 운영현황과 운영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갯벌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는 것.
 화성시 서신면 백미리 어촌마을은 연간 체험객 10만여 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뉴딜300사업’에 경기도 내 유일하게 선정돼 내년 12월말까지 해양생태휴양마을 조성사업이 100억 원의 예산(국·도·시비)을 들여 시행될 예정이다.
 연수구의회 김성해 의장은 “백미리 어촌의 어촌체험마을과 같이 우리 연수구도 송도 갯벌을 이용한 체험마을 설립방안 등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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