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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의회 최정춘 의장, “오직 구민 행복만을 위해 늘 초심을 잊지 않고 봉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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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의회 최정춘 의장, “오직 구민 행복만을 위해 늘 초심을 잊지 않고 봉사할 것”
  • 서정익기자
  • 승인 2016.07.18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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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회가 적극적이고 창조적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역할에 최선 다하겠다.”

▲ 동작구의회 최정춘 의장

<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오직 구민 행복만을 위해 늘 초심을 잊지 않고 봉사할 것이며, 집행부와도 긴밀히 협력하는 보다 성숙된 모습을 통해 동작구 발전에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서울 동작구의회 최정춘 의장은 “7대 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의장 당선 소감을 이 같이 말했다.

최 의장은 “그간 동작구 의회는 구 행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기능 속에서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동작구 발전과 구민 생활 안정을 위한 현장중심의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면서 “앞으로도 동료의원 여러분 한분, 한분의 역량을 모아 민의의 전당인 의회가 적극적이고 창조적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부족한 저를 의장으로 뽑아주신 동료의원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 특히, 전반기 의회를 훌륭히 이끄시며 동작구 의회의 위상을 한 차원 높게 만드신 유태철 의장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동작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동작구 의회와 동작구 발전을 위해 성실하게 의장직을 수행해 나갈 것을 동료의원님들과 구민 여러분 앞에 다한다.”고 덧붙였다.

▲ 앞으로 2년 동안 동작구의회를 어떻게 이끌어 나갈 것인지?

- 동작구 의회는 어느 지방의회보다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구민의 진정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최선의 의정활동을 다해왔다고 자부한다.

의회는 구민의 대표 의결기관이자 열려있는 소통의 장소이며, 구의회 주요 기능은 구정의 감시와 견제를 통해 잘못된 부분은 고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역할이다. 그리고 그 역할을 다할 때 비로소 구민들은 의회를 신뢰할 것이다.

특히 지속적인 도시성장을 위해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동작구의 특성상 사업과정에서 다양한 갈등이 발생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의장으로서 저는 지역구 의원님을 중심으로 구민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뜻을 모아 구정에 반영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 후반기 의장 임기동안 목표가 있다면?

- 앞으로 의장직을 수행하면서 의회의 존립 목적인 구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강화하고, 구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열린 의회를 구현해 구민들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하고자 한다.

항상 구민의 입장에서 구 집행부가 잘하는 정책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하고, 구정이 잘못될 때는 올바른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동작구 의회가 열심히 일하는 미래지향적 정책의회로서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 동작구 현안에 대한 입장은?

- 먼저,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건립이 최근 서울시 투자심사를 마친 것으로 알고 있다.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은 민선6기 주요공약인 동시에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구청, 구의회, 경찰서 등을 장승배기로 옮겨 분산된 행정기능을 한데 모으고, 기존 청사부지에는 민간개발을 유도해 부족한 구의 상업지역을  확대해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경제구조를 만드는 동작구 지역발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

보다 많은 구민 여러분들의 뜻을 모아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이 동작구 미래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조언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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