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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주한영국 부대사와 기후변화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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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주한영국 부대사와 기후변화 현안 논의
  • 박창복기자
  • 승인 2016.08.19 0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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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서병 한정애 국회의원(국회기후변화포럼 공동대표)은 지난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수 키노시타 주한영국 부대사를 맞아 기후변화 관련 현안을 논의하고, 향후 양국 간의 협력을 약속했다.
 수 키노시타 주한영국 부대사의 제안으로 이루어진 이번 면담에서 양측은 ▲파리협약 이후 국내 비준 준비 상황 ▲석탄발전의 문제점과 대응방안 ▲신재생에너지 발전 현황과 문제점 ▲온실가스감축을 위한 양국 정부의 정책 등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
 한정애 의원은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 기후변화 대응은 필수적”이라며 “파리협정의 국회 비준을 위해 국회기후변화포럼 차원에서 의원들을 대상으로한 조찬간담회, 포럼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연내 일정한 성과를 낼 것으로 생각한다” 며 국회 내 추진 사항을 설명했다.
 수 키노시타 부대사는 “영국을 비롯한 EU차원에서 한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노력에 많은 부분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양국 차원에서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한정애 의원과 새누리당 홍일표 의원이 공동대표로 있는 국회기후변화포럼 소속 의원들은 오는 9월 2일 David king 영국 기후변화 특사를 만나 ‘한국과 영국의 기후변화 대응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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