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현 의원이 지난 18일 지역사무실에서 농어촌공사 평택지사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있다.

　이우현 국회의원(새누리당 용인갑)은 지난 18일 지역사무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지사장 정인노)와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정인노 지사장은 이우현 의원에게 2017년도 주요업무 현황 및 신규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현재 용인지역 주요사업인 ‘이동지구 대형농업기반시설 치수능력확대사업’은 12월 착공 예정이며, 신규사업으로는 ▲이동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용덕지구 수리시설정비사업 등이 있다.

　이 의원은 “지역개발을 위한 해당사업들이 적기에 추진·선정될 수 있도록 농식품부 및 경기도와 적극적으로 협의할 것”이라며 “용인지역 농업인의 삶의 질과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해 9월 김재수 농림부장관과 원삼면 주요지역을 방문해 쌀값안정화 대책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민생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용인/ 유완수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