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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단체장 예비후보 등록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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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단체장 예비후보 등록 ‘스타트’
  • 김윤미기자
  • 승인 2018.02.18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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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120일전 본격 개막
박수현·복기왕·박경국 등 등록
일부 후보는 평창올림픽 뒤로 미뤄

 6·13 지방선거를 120일 앞둔 13일부터 광역자치단체장과 교육감 선거의 예비후보 등록이 전국 17개 시·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등록을 마친 예비후보들은 이날 공식 선거사무소를 차리고 현수막을 내거는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다만, 일부 출마 예정자들은 예비후보 등록을 설 연휴나 평창동계올림픽 이후로 미룬 채 관망하는 태도를 보여 등록 첫날 분위기는 비교적 한산한 편이었다.


 서울시장 예비후보로는 녹색당 신지예 후보가 이날 오전 첫 등록을 마쳤다.


 박원순 현 시장과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민병두 우상호 전현희 의원 등은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고 먼저 당 경선 후보 등록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는 게 지배적 관측이다.


 충남지사 예비후보로는 민주당 소속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과 복기왕 전 아산시장이, 충북지사 예비후보로는 박경국 자유한국당 청주 청원당협위원장이 각각 등록했다.


 또 경북지사 예비후보로는 한국당 소속 남유진 전 구미시장이,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로는 민주당 김우남 전 최고위원과 문대림 전 청와대 제도개선비서관, 박희수 전 제주도의회 의장, 고은영 제주녹색당 운영위원장 등이 각각 등록했다.


 대전시장 예비후보로는 남충희 바른정당 대전시당 위원장, 박태우 한국외대 초빙교수, 허태정 전 유성구청장 등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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