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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우 대전시장 예비후보, 대전시정 세대교체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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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우 대전시장 예비후보, 대전시정 세대교체론 강조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8.02.1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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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우 자유한국당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18일 지난 예비후보등록에 즈음해 다시 한 번 출마를 결심할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대전시정의 세대교체론을 강조했다.

길게는 지난 십 수 년간, 그리고 집중적으로는 지난 2년간 대전의 문제점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성난 민심의 현주소를 제대로 읽었다.

각종 종편 및 지상파에 정치평론가 및 외교안보패널로 매우 빈번하게 출연 때마다 대한민국 보수와 헌법수호를 위한 선명한 메시지를 전하며 전국적인 인물이 되었기에 대전지역의 나라를 사랑하는 50, 60, 70대의 보수적인 유권자들이 자신에 대한 강한 지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글로벌 대전이란 시정구호를 스스로 선정해 국제적인 도시, 통일이후 과학수도 대전을 만들기 위한 굵직굵직한 공약들을 발표해 온 박 후보는 “과거는 가라, 껍데기는 가라, 그리고 새로운 인물이 나놔라, 부패한 인사는 안된다, 변화를 위한 새로운 행정을 해라”라는 거대한 민심의 물줄기가 대전 시민들의 가슴속에 도도히 흐르는 것을 보았다는 평을 했다.

박 후보의 공약은 꿈과 희망을 현실적인 정책대안으로 만드는 매우 소중한 유권자들과의 약속임을 천명했다.

지금처럼 인구가 매일 200여명씩 줄고 있는 대전의 행정은 지난 20년간 나타난 결과만 보아도 비판받아 마땅한 실패한 시정이라면서, 시장들이 행정부시장이나 하는 일에 안주하지 않았다면 오늘 이러한 일이 어찌 있을 수 있는지 의아스럽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태우 예비후보는 “반드시 대전시장으로 당선되어 대전을 인구 200만, 점차적으로 300만으로 키우는 대전몸집키우기행정을 실현하는 방안으로 세계4차산업혁명의 메카, 통일이후의 과학수도 위상에 걸 맞는 최첨단 프로젝트 1,650만㎡ 규모의 4차산업혁명특별단지를 반드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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