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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찬 서천군의원, 서천군수 출마 공식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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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찬 서천군의원, 서천군수 출마 공식 선언
  • 서천/ 노영철기자
  • 승인 2018.03.1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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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서천군의회 박노찬 의원(53·더불어민주당)이 서천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의원은 12일 오전 서천특화시장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새로운 10년, 10년 젊어지는 서천’을 만들어갈 ‘자립도시 서천’을선언하고, 금강 물줄기를 공유해 이웃지역과 공존의 상생발전을 이룰 ‘금강물길 상생구역’을 제안 했다.
 이날 박의원은 서천지역 최대 경쟁력인수산업과 농업, 관광을 통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을 폭넓게 구축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내실있는 지역경제할성화를 이뤄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지방자치시대에 걸맞는 서천군 재원의 내부순환 확장 정책과 지역자금 내부순환 정책을 펼쳐 자립적 지역경제로 가는길을 열어가겠다고 강조 했다.
 아울러 서천사랑상품권 및 인건비, 각종 복지수당, 민간지원금과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연계한 지역상품권 유통을 통해 지역자금의 내부순환을 확장하겠다는 복안을 밝혔다.
 박의원은 이어 군산시와 금란도 공동개발을 통해 이익을 공유하고, 불합리한 해상경계는 공동어업구역을 지정해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면서 생태, 관광 등 공동발전 방향을 구축해 정부의 재원을 이끌어내는 물줄기로 바꿔나가자는게 ‘금강물길 상생구역’ 핵심이라고 말했다.
 박의원은 “금강물길 상생구역은 이웃과 공존하며 내 삶의 행복을 높이는 공유와 공존의 자립도시를 만들어가는 상생발전의 혁신모델이 될것”이라며 “자립도시 서천 구축을 위한 삼박자 정책은 새로운 시대적 흐름에 맞춰 ‘자립’을 통해 지방정부로 가는길’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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