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한 송파구의원(풍납1·2동, 잠실4·6동)은 지난 9일 풍납2동 장독대 보관소에서 열린 ‘오늘은 풍납2동 장 담그는 날’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는 서울시 무형문화재 9호 박현숙 장인의 장담그기 시연 및 강습 후 주민들의 된장·고추장 담그기 체험, 전통장 맛보기와 나누기, 전통장 판매, 떡 메치기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고 이날 주민들이 만든 전통장은 숙성 과정을 거친 후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 의원은 주민과 함께 장담그기 체험을 하면서 ‘2011년 부터 매년 풍납2동 마을사업 활성화를 위해 재능기부를 해준 박현숙 장인과 행사준비를 위해 수고하신 각 직능 단체회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행사를 통해 주민 간의 유대를 돈독히 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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