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에서 안성시장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전 경기도의원(사진)이 ‘2018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 지방자치 행정대상 지방의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방자치 23주년과 민선6기 4년 종합평가에서 모범이 되는 지방자치단체를 표창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평가를 통해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김 예비후보는 도의원으로 활약한 지난 4년여 지방의회 종합평가에서 탁월한 의정 활동을 펼쳐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 지방의회 의정대상은 ▲조례발의 및 통과 건수 ▲지역 의정활동 ▲지방자치 공헌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수상자가 선정됐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토론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방자치분권 공론화에 앞장서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경기도 연정위원장으로서 의회 여당과 야당, 집행부가 함께 정책합의를 이끌어내고 의회가 집행까지 책임지는 연합정치를 통해 새로운 지방자치 모델을 만드는 데 힘썼다는 평가도 받았다.
　 

안성/ 유완수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