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의 새로운 변화를 일으켜 새로운 기회를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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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회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3)이 20일 오후 2시 30분 서울시의회 본관1층 기자회견실에서 6.13 지방선거 관악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20대 최연소 관악구의원으로 정치를시작해 그동안 민주당 청년부장, 사무국장, 서울시의원 등 지역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허 의원은 “오늘 뜨거운 열정과 담대한 결심으로 관악구청장 출마를 선언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그동안 조금만 타협하고 고개 숙이면 더 좋은 길을 갈 수도 있었지만 결코 민주당 깃발을 놓지 않았다. 이것은 처음 정치를 시작했을때 당원과의 약속, 주민과의 신뢰가 더 중요했기 때문이다”며 “앞으로도 구민과의 약속을 가장 소중히 여기는 신뢰받는 정치인으로 관악구민 행복과 발전을 위해 새로운 기회와 변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이날 기자회견에서 허 의원은 ‘주민 삶을 바꾸는 첫 번째 구청장’을 케치프레이즈로, 관악구 청년들의 삶을 바꾸는 ‘청년 관악구’, 지역 상인들이 장사하며 웃을 수 있는 ‘활력 관악구', 아이 키우는 걱정을 해결할 수 있는 ‘교육 관악구',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 관악구’, 공동체경제를 만들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협동경제 관악구’ , ‘분권협치 관악구’건설 등 6가지 정책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전북 정읍 출신으로 한국외국어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허기회 의원은 현재 국민통합위원회 부위원장, 노무현재단 기획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관악구의회 제2,5대 부의장, 김대중 대통령후보 추대위 정책위원, 민주당 관악을 지역위원회 사무국장, 더민주당 부대변인, 문재인 대통령후보 서울시당 선대위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