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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세도 여수시장 예비후보 "맞춤형 교육·복지 서비스 구축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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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세도 여수시장 예비후보 "맞춤형 교육·복지 서비스 구축하겠다"
  • 여수/ 나영석기자
  • 승인 2018.04.19 0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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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정책공약 발표

   권세도 더불어민주당 전남 여수시장 예비후보(사진)가 여수를 동북아의 문화·예술·관광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권 예비후보는 최근 시민과의 약속 ‘더 8대 프로젝트’ 가운데 문화예술관광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권 예비후보는 “남해안권 중심도시로서 문화예술 중장기 정책 수립과 ‘지속가능한 관광정책’으로 여수를 ‘동북아 해양관광의 문화예술 중심도시’로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행복한 문화생활 시대를 열기 위해 문화예술인이 정치적 편견과 경제적 어려움으로부터 벗어나 마음껏 창의력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권 예비후보는 ‘예술 인적자본을 활용한 소규모 복합예술공연장 건립’과 ‘문화예술 인프라 확대를 위한 여수문화재단 건립’, ‘해양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해양문화갤러리 조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와함께 더 풍요로운 문화예술 정책공약으로 ▲낭만포차 운영 개선 ▲여문 문화의 거리 활성화 ▲세대별 테마콘텐츠 형성 ▲다문화 야시장 설치 ▲세계적인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개최 ▲섬 지역축제 발굴 지원 등을 다짐했다.


 권 예비후보는 여수시 관광산업 관광고용을 늘리고, 관광개발을 통한 지역특화 발전을 모색해 공생발전을 이뤄가겠다고 강조했다.
 권 예비후보는 “세계박람회 성공 개최의 후광에 힘입어 관광산업이 일시 성장했으나, 인위적 콘텐츠에 집중된 외연 성장이 한계를 보이면서 외국인 관광객 실태 파악조차도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여수의 차별화된 관광자원, 해양, 연안, 생태를 활용한 지속 가능한 관광이 지역 산업과 연계될 수 있는 기반 구축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이에 권 예비후보는 ‘테마박물관 건립’, ‘다도해 친환경 생태섬 조성 사업 추진’, ‘40여 개 유인도를 생애주기별 테마섬으로 조성’, ‘420Km 해안선을 활용한 연안생태관광지 개발’, ‘요트시티 조성’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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