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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융수 “전국 유일 모든 학교급 무상급식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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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융수 “전국 유일 모든 학교급 무상급식 완료”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8.04.19 1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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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 교육감권한대행 및 부교육감 재임 시
‘2017년 중학교, 2018년 고등학교 무상급식 전격 시행’ 강조

박융수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사진)는 19일 시교육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인천에서는 지난해 전면적인 중학교 무상급식을 시행했고, 금년에는 고등학교 무상급식까지 시행함으로써 전국 도시에서 유일하게 모든 학교급에서 무상급식 시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무상급식 시행에 따른 구체적인 혜택을 학부모의 입장에서 계산해 보면, 연간 초교 학부모의 경우는 65만5240원, 중학교는 81만8780원, 고등학교는 82만7800원의 금액이 경감된다.


 특히 작년에 극적으로 타결했던 고등학교 무상급식의 교육청의 재원 분담률이 전국에서 인천시교육청이 가장 낮게 부담하는 수준(45%)이기에, 그만큼 교육예산을 다른 교육활동에 쓰일 수 있음을 의미하므로 교육감으로서는 더 많은 교육예산을 확보해 학생들에게 더 많은 예산을 투자할 수 있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해의 고교 급식 타결을 위한 치열한 싸움을“학생들에게 좀 더 나은 교육과 혜택을 주기 위한 외롭고 힘든 과정이었으나, 시민과 학부모들의 한결같은 지지와 성원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며,“학생들과 교육만을 생각하는 교육감은 언제나 시민들과 학부모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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