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한대희 경기 군포시장 예비후보가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지난19일 오후 3시 군포시 산본로 329 경원빌딩 7층에서 열였다.
이날 한 예비후보 선거 사무소 개소식에는 국회의원 전해철, 김경협, 이학영, 김정우 의원과 지역 정당관계자 및 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전해철 의원은 이날 축사를 통해 “많은 사람과 인연을 맺고 살아왔다”며 “그중 참으로 소중한 사람이 한대희 후보이기에 참석해 축사를 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소통의 새로운 군포를 만들 사람은 한대희다”며 “포용과 혁신으로 발전하는 군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 후보는 “촛불시민혁명에서 보았듯이 우리는 사회 변화와 주체가 시민의 힘이다”며 “이제는 군포가 새로운 인물, 새로운 리더쉽으로 교체해 발전하는 군포를 만들자”고 말했다.
한 예비후보는 전라북도 임실에서 출생해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 3년 중퇴, 노무현재단 기획위원과 문재인정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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