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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 필요한 시장, 정치꾼 아닌 능력 검증된 일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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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 필요한 시장, 정치꾼 아닌 능력 검증된 일꾼”
  • 용인/ 유완수기자
  • 승인 2018.05.2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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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용인시장, 재선 도전

 자유한국당 정찬민 경기 용인시장 예비후보(사진)가 지난 21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재선도전 출마를 선언했다.
 정 후보가 당선되면 지방자치선거가 실시된 지난 1995년 이후 용인에서는 최초의 재선시장이 된다.


 지금까지 용인에서는 전임 시장들이 비리와 연루되면서 한 번도 재선시장이 나오지 않았다.
 정 후보는 이날 출마선언에서 “시장에 재선되면 지난 4년의 성과를 기반으로 용인시민들의 주머니가 두둑해지고 일자리가 넘치는 부자도시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다”며 “민선6기에 뿌린 씨앗을 민선7기에 꽃피우고 열매를 맺도록 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정 후보는 이를 위해 ‘용인 부자도시 프로젝트’ 6대 공약을 발표했다.
 용인을 ▲대한민국 최고의 교통허브 ▲보육1번지, 교육1번지 ▲더 안전한 도시, 따뜻한 복지도시 ▲여성이 편한, 엄마가 편한 도시 ▲누구나 누리고 즐기는 품격있는 문화체육도시 ▲일자리가 많은 경제도시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도농복합도시의 특수성을 살려 서쪽은 경제신도시, 동쪽은 친환경행복도시로 균형발전시킨다는 것이다.


 정 후보는 시장으로서의 역량과 자질에 대해서도 자신이 가장 적격임을 강조했다.
 그는 “지금 용인에 필요한 시장은 정치꾼이 아닌 능력이 검증된 일꾼”이라며 “지난 4년간 이뤄낸 실적을 보면 경륜과 역량을 갖춘 시장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후보는 4년 재임기간 동안 이룬 주요 실적으로 ▲채무제로 달성 ▲전국 최초 중고교 무상교복 실시 ▲경전철 정상화 ▲동백세브란스병원 재착공 ▲산업단지 27곳 유치해 자족도시 토대 마련 ▲4년연속 안전도시 선정 ▲전국 최초 희망도서대출제 실시 ▲14년만에 기흥호수공원 둘레길 연결 ▲해체위기 도시공사 최우수 공기업 탈바꿈 ▲호화청사를 시민품으로 돌려드린 것 등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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