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용덕 경기 동두천시장 후보는 최근 학생들의 등굣길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에 동참했다.
　관내 이담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녹색어머니회 회원과 모범운전자회 회원, 동두천시청 공무원,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시의원 후보들이 함께했다.

　이날 캠페인에 동참한 최 후보는 “우리 사회의 곳곳에서 묵묵히 수고해 주시는 한미영 녹색어머니회 회장과 회원들, 김희정 모범운전자회 회장과 회원들, 공직자 여러분들과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스쿨존 안전속도 엄수, 교통신호 준수 등 기본만 지켜도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 안전한 등교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최 후보는 “우리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건강하고 마음 편히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각급 학교 교실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겠다”며 “중·고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전면 무상 교복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후보는 “동두천 10만 시민이 더불어 잘사는 시를 만들겠다”며 주요 정책으로 △상패동 국가산업단지 확대 개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동두천시 공공발주 ‘소상공인 쿼터제’ 운영 △시내버스터미널 유치 △보훈회관 건립 △소상공인 교육지원을 위한 컨설팅 전문가 지원 △노인정별로 노래교실과 노인건강 프로그램 확대 운영 △어린이집 야간 운영 확대 지원 △소요동주민센터 신축 △소요산 확대 개발을 통해 지역 상권에 이바지하겠다는 포부 등을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동두천/ 이욱균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