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 대전시의원이 24일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대전장애인정책포럼의 장애인 복지정책 최우수 시의원 모니터링 결과 발표에서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애인정책포럼은 장애관련 조례 발의와 시정질문, 장애인 단체와의 간담회 개최 횟수, 장애정책 전문성과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에 구 의원이 96.6점으로 2위와 무려 20점 넘게 차이가 나타나, 대전의 장애인 복지정책 증진에 기여한 바가 매우 크다.
구미경 의원은“분명 장애인복지 정책은 조금씩 나아지고는 있지만 여러모로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다”며 “이번 평가를 계기로 장애인 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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