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61) 구로구청장이 6.13 지방선거 후보등록 첫날인 24일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등록하고3선도전에 나섰다.
이성구청장은 이날 구로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다른 후보들과 함께 6.13 구로구청장 선거후보 등록을 마쳤다.
“여전히 누구보다도 젊고 의욕적이며, 어떤 초선보다도 더 능력이 있다고 자부한다’며 출마의 변을 내놓은 이성 후보는 고려대 졸업, 행정고시 24회,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서울시 시정개혁단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서울시감사관으로 일하기도했다.
이 후보의 2010년 구로구청장 당선 이후, 2017 국민권익위원회 기초지자체 외부청렴도 평가 전국 1위 등 구로구청은 민선5-6기 동안 전국단위 및 서울시 평가 등 총 215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대내외적으로 높은평가를 받아왔다.
구로의 청렴문화를 확고하게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역시 깨끗하고 일 잘하는 이성’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 후보는 일자리가 많은‘스마트산업도시’, 혁신교육도시 구로, 따뜻한복지·안전도시 구로, 일과 삶의 균형이 있는 녹색도시 구로, 구 지역 균형발전을 5대 구정목표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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