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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의원 “동두천 국가산단 꼼꼼히 챙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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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의원 “동두천 국가산단 꼼꼼히 챙길 것”
  • 동두천/ 이욱균기자
  • 승인 2018.06.21 0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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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 승인신청서 국토부 제출
742억 투입 2022년 공사 완료

 김성원 의원(자유한국당, 경기 동두천시연천군·사진)은 최근 ‘동두천 국가산업단지’의 계획 승인 신청서가 국토교통부에 제출됐다고 밝혔다. 사업시행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맡게 된다.


 ‘동두천 국가산업단지’는 동두천시 미래 먹거리를 위한 전략사업으로써 승인신청서에는 대상지역의 위치면적토지이용 및 주요 유치업종, 공공시설, 교통 등 사업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계획이 포함됐다. 향후동두천시 상패동 일원에 10만평 규모로 사업비 총742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2년 경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으로 산업단지계획 열람공고와 사업시행자(LH)가 주관하는 합동설명회 개최를 통해 산업단지에 편입되는 지역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치게 된다. 이후 오는 12월 산업단지 계획 승인고시 등 모든 행정절차가 완료되면 약 1년뒤부터 보상협의에 들어가게 된다.


 한편 김 의원은 “동두천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중요한 첫 발을 내딛게 됐다”면서, “동두천 국가산단이 조성될 경우 총 863억원의 경제적 효과와 수많은 일자리가 창출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앞으로도 승인권자인 국토교통부 및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해서 행정절차가 속도를 낼 수있도록 하고, 성공적인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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