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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제8대 전반기 최연소 의장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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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제8대 전반기 최연소 의장 탄생
  • 박창복기자
  • 승인 2018.07.10 1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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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이관수 의원, 부의장 이재민 의원

서울 강남구의회는 제8대 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으로 이관수 의원(도곡1동, 도곡2동, 3선, 더불어민주당), 부의장에는 이재민 의원(삼성1동, 삼성2동, 대치2동, 3선, 바른미래당)을 각각 선출했다.

10일 강남구의회 제268회 임시회에서 제8대 전반기 의장단 선출을 위한 투표가 진행된 가운데 이관수 의장은 전체 23표 중 12표를, 이재민 부의장 또한 12표를 획득해 각각 선출됐다.

역대 강남구의회 최연소 의장으로 당선된 이관수(35)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강남구민의 복리증진과 강남구 발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의장으로서의 사명과 책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의원님들과는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집행부와는 강력한 견제와 슬기로운 협치를 통해 올바른 구정 방향이 설정되도록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구민 여러분이 원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고 나아가 아름다운 미래를 향한 강남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이번 선거를 통해 나타난 새로운 변화를 원하시는 구민 여러분의 뜻을 잘 새기어 구민 여러분께 희망이 되는 강남구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의회가 ‘미래를 준비하는 의회’ ‘구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 ‘구민과 함께 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진행된 부의장 선거에서 당선된 이재민 부의장은 당선 소감에서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최연소 의장과 서로 보완해 나가며 소통과 화합 서로 배려하는 마음으로 신명나는 의회가 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임위원장 선거는 11일 오전10시에 개최되는 제2차 회의에서 선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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