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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행자위, 임시회 제4차 회의…문화체육관광국 조례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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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행자위, 임시회 제4차 회의…문화체육관광국 조례심사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8.07.1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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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임시회 제4차 회의를 열고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올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을 심사했다고 19일 밝혔다.

조성칠 의원은 이사동 민속마을 조성사업 관련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질의하고, 관에서 관광사업화를 위해 의도적으로 개입해 실패한 사례”를 언급했다. 이어 “해당 마을을 진정으로 살리는 방향으로 추진해 줄 것”을 요구했다.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주요 위원회 운영 실태에 질의하고 “위원회는 시민이 시정에 참여하는 중요한 합의기관인 만큼 각 위원회가 제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종원 의원은 자치구별 문화예술 기반시설 격차 해소 방안에 “향후 문화예술 기반시설 격차 해소를 위해 더욱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장애인들의 일반 체육시설 접근성에 대해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전의 체육시설을 전반적으로 점검해 미진한 부분은 반드시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민태권 의원은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용역 계획에 대해 “대전시 도시계획에 의해 2011년부터 추진한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 조성계획이 진척이 안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중단된 사유와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지역주민들과 해당 토지 소유자들에게 자세한 설명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남진근 의원은 야구장 건립 계획에 대해 질의하고 “비 경기시 야구장 활용방안에 대해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것을 당부하는 한편, 원도심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위해 야구장은 반드시 원도심 지역에 건립할 것”을 제의하고 “이사동 민속마을 조성 사업 추진 속도가 지지부진함”을 질타하고 “관광객들이 많이 모일 수 있도록 이사동 주변개발도 함께 추진할 것“을 제기했다.

박혜련 위원장은 “주요업무보고 질의ㆍ답변 과정에서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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