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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25일까지 임시회 개회…시정업무 보고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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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25일까지 임시회 개회…시정업무 보고 청취
  • 동해/ 이교항기자
  • 승인 2018.07.1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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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동해시의회(의장 최석찬)는 18일부터 오는 2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7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동해시 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제8대 동해시의회 개원에 따른 2018년도 시정 업무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각종 의안을 심의 처리한다.
 제1차 본회에서 최석찬 의장은 “제8대 동해시의회 개원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거듭 감사드리며, 시민과 함께 소통과 화합하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시정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와 균형,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한 “폭염에 대비한 에너지절약 대책 마련과 더불어 경제사정이 어려운 에너지 빈곤층에 대한 각종 행정지원에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날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동해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6개 의안에 대해 심의가 이뤄졌다.
 김기하 의원은 “부서 신설에 따른 인건비 증액 검토 등 조직개편에 대한 신중한 검토”를 당부했다.
 최재석 의원은 “소통담당관 신설로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져 민원 해결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창수 의원은 “부서의 명칭이 변경되면 시민들이 혼란스러울 수 있으므로 조직개편에 신중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응택 의원은 “직급별 정원 조정 시 인사상 불이익이나 조직내부에 불만사항이 없도록 신중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정학 의원은 “시의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 인건비 증액부분을 충분히 고려해 조직과 인력이 탄력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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