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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현 대전시의원, “교실 공기질 개선 한계,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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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현 대전시의원, “교실 공기질 개선 한계,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해야”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8.07.1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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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현 대전시의원은 19일 대전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 관련해 “매해 교육청 예산규모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올 순세계 잉여금이 전체예산의 2.6%에 불과하다”면서 “잉여금이 축소된 것은 그동안 교육청이 면밀한 사전검토를 통한 사업계획 수립과 주기적인 재정 집행점검의 결과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잉여금 감소 노력”을 강조했다.


이어 “여학생 탈의실 설치 사업과 관련하여 추경에 기존에 탈락된 13개 학교 대상 탈의실 설치 예산을 추가편성한 것은 바람직하다”며 “내년에도 유휴교실 등 여건이 되는 학교는 모두 설치할 수 있도록 예산편성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정기현 의원은 “학교 공기청정기 임대비 지원 사업에 대한 질의를 통해 교육청 계획대로, 올 하반기부터 교실 공기청정기 임대 계약을 체결하면 앞으로 3년간 약 120억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공기청정기만으로는 교실 공기질 개선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한 다양하고 심도깊은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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