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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정례회...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힘 모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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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정례회...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힘 모아야"
  • 용인/ 유완수기자
  • 승인 2018.09.0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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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용인시의회는 5일 본회의장에서 제227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건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역의 일자리 문제, 시민의 삶에 직결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뜻을 모아야할 때”라며 “시민들의 경제생활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의견을 구하고, 시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어 보다 풍성한 용인을 누릴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7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시정질문을 비롯한 시민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안건을 심사한다. 세입이 늘어난 반면 세출이 줄었는데 예산을 활용함에 있어 시민들에 돌아갈 혜택이 줄어든 것은 아닌지 등을 차분히 짚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정례회는 5일부터 19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조례안 19건, 동의안 4건, 규칙안 4건, 의견제시 2건, 결산안 5건 등 총 3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6일부터 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의결한 후 각 소관 부서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진행한다.
 11일부터 1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세입·세출 결산안 등을 심의하며, 13일부터 1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세입·세출 결산안 등을 심의한다.
 1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답변을 청취하고, 19일 제4차 본회의에서 세입·세출 결산안 등을 의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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