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의회 이성자 의장은 지난 15일 잠실레이크팰리스 개나리공원에서 열린 ‘제1회 조롱박터널축제 및 아나바다 장터’ 행사에 참석했다.

레이크팰리스 관리사무소를 비롯한 잠실3동 부녀회, 송전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조롱박터널축제는 개나리공원 입구를 조롱박 넝쿨식물로 터널을 만들고 먹거리부스와 나눔 장터를 열어 이웃들과 산책하며 정을 나누며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성자 의장은 “제1회 조롱박터널축제 및 아나바다 장터가 레이크팰리스 개나리공원에서 열려 가까운 곳에서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나눔 장터를 방문해 이웃과 함께 화합하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내시기 바라며, 행사를 위해 애쓰신 이준용 입주자대표님과 송전초등학교 고남숙 교장선생님 등 관계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드린다.”고 축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송파구의회 이혜숙 부의장도 참석해 “제1회 조롱박터널축제가 더욱 발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춘 지역 축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박창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