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세종시의회, 시청·교육청 예산 적재적소 집행 ‘꼼꼼 체크’
상태바
세종시의회, 시청·교육청 예산 적재적소 집행 ‘꼼꼼 체크’
  • 세종/유양준기자
  • 승인 2018.09.20 11: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결특위서 결산승인안 종합 심사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서금택)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원식)는 제51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양일간 제1‧2차 회의를 열고 세종특별자치시청과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에 대한  2017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기금 등 결산승인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실시했다.
 
 김원식 위원장은 위원들에게 지난해 시청과 교육청 예산이 적재적소에 정확히 집행되었는지 면밀히 분석해 향후 예산 편성과 집행에 있어 예산이 낭비되지 않고,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심사를 해주길 당부했다.
 
 9월 14일 시청 소관 결산승인안에 대한 종합심사에서 각 위원들은 빈틈없는 결산 심의에 심혈을 기울였다.

 노종용 부위원장은 홍보부족으로 예산의 불용액이 발생한 사업에 대한 대주민 홍보를 철저히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윤희 위원은 보조사업의 경우 심사과정에서부터 꼼꼼하고 철저한 관리로 불용액 발생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을 강조했다.
 
 채평석 위원은 미집행률이 높은 부서에서는 향후 정확한 사업규모 예측을 통해 적정예산을 편성하여 재정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당부했다.

 유철규 위원은 세입예산 편성시 세수추계의 정확성을 제고하고 추경 예산 등을 통해 초과세입 해소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 했다.

 이재현 위원은 체납액에 대하여 독촉장 발부 등 조세채권 확보를 성실히 수행하여 결손처분을 최소화하는 노력 필요하다고 지적했으며 상병헌 위원은 지방세 과‧오납이 늘어나면 행정신뢰도 저하로 또 다 른 민원발생 소지가 높으므로 이에 대한 대책 강구 필요성을 역설했다.

 

 윤형권 위원은 결식아동급식비 지원 단가를 현실에 맞게 상향할 것을 요구하고, 연구개발비 등 미집행 사업은 사업의 면밀한 분석 없이 추진한 결과임을 지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