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서울 도봉구의회(의장 이성희)는 제281회 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18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하고 마무리했다.
8대 전반기 원 구성이후 첫 번째 정례회인 이번 회기는 각각 4차례의 본회의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상임위원회를 거쳐 -2017회계연도 서울시 도봉구 결산 승인 요청안, 2017회계연도 서울특별시 도봉구 예비비 지출 승인 요청안, 2018년도 제1회 도봉구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및 서시 도봉구 민원조정위원회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외 13개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일정 중 13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 현장방문의 건으로 행정기획위원회는 국·공립 어린이집 시설 매입지를, 복지건설위원회는 침수피해 복구현장인 방학동 주택가 등을 방문했다. 또한, 9월14일과 17일 양일간은 ‘구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 이 이어졌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9월 18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회기중 논의된 서울시 도봉구 민원조정위원회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외 16개 안건에 대해 각 위원회별 심사보고서를 토대로 최종 의결과정을 거쳐 14개 안건은 원안가결 3개 안건은 수정가결되었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는 박진식 의원이 대표발의한 ‘종전선언 촉구결의안’ 이 채택되었다.
이성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초선의원님을 비롯하여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발전하고 내실있는 도봉구의회를 정립해 나갈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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