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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의회 황동현 부의장, 구민감동으로 이어지는 열린 의정활동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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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의회 황동현 부의장, 구민감동으로 이어지는 열린 의정활동 다짐
  • 박창복기자
  • 승인 2018.10.15 1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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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서구의회 황동현(자선거구-화곡본동, 화곡6동) 부의장은 3선 의원으로 고려대 경영학과와 그리스도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제6대 후반기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 제7대 전반기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60만 강서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의정활동에 힘써왔다. 또한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일자리 고용에도 앞장서 온 황 부의장은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항상 분주하다. 

◆제8대 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된 소감과 각오 한 말씀. 

먼저, 부족한 저에게 부의장이란 중책을 맡겨주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과 그간 6대·7대·8대 의원에 당선되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구민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개인적인 영광이기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더욱 낮은 자세로 항상 구민의 편에서 구민여러분의 작은 목소리까지 귀담아 듣겠다. 구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열과 성을 다해 의장과 함께 사랑받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2년간 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부의장으로서 운영계획은.

지방자치는 주민의 행복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의의가 있다. 강서구민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의회를 운영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구의원은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생활정치인이다. 항상 구민들의 뜻에 부응하기 위해 구민 곁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며, 또한 소외된 이웃들에 대해서도 좀 더 깊은 관심을 기울여 모두가 행복한 더불어 살아가는 강서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하겠다.

◆전반기 의회 강서구의 핵심 추진과제는.

현재 강서구는 가장 중요한 강서구청의 이전문제를 비롯해 마곡지구 개발사업 마무리, 공항고도 제한 완화, 서울시 중장기 사업인 서부광역철도, 전통시장의 주차장과 고객지원센터 조성, 주차난 해결을 위한 피플카 파킹쉐어링 도입, 노후화된 경로당에 대한 거점별 문화사랑방 조성, 우장산 운동장을 공설운동장으로 조성, 지하주차장 건설과 다목적 체육관 동시건립 등 현안문제가 산적해 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재정확충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집행부와 함께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관계기관을 직접 찾아가 건의해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 나갈 것이다.

◆집행부와의 관계 정립은.

주민을 행복하게 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지방자치의 역할인 만큼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건전한 비판과 실질적인 대안 제시를 통해 생산적이고 창의적인 의회상을 정립해 나가겠다.

◆구성원(의원)들과의 소통은.

제8대 강서구의회는 다양한 경력과 능력을 겸비한 훌륭한 의원들이 골고루 분포돼 있는 만큼, 의장과 의원 간 의견을 조율하고 의원 개개인의 의견이 조화롭게 반영될 수 있도록 부의장으로서의 역할에 만전을 기할 생각이다.

소속정당을 초월해 배려하고 화합해 민의를 적극 수렴할 것이며, 주민의 뜻이 구정에 반영되도록 해 구민감동으로 이어지는 열린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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