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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의회 오진환 부의장, "구민대표로서 구민본위 의정활동 펼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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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의회 오진환 부의장, "구민대표로서 구민본위 의정활동 펼치겠다"
  • 박창복기자
  • 승인 2018.11.02 0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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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만 양천구민의 복리증진과 양천 발전을 위해 합리적인 리더십으로 양천구의회 운영이 모범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부의장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구민본위 의정활동을 이끌어가겠다”는 서울 양천구의회 오진환(신월2동, 신정4동) 부의장을 만나 의정활동 방향에 관한 의견을 들었다. 

오부의장은 “양천구의회가 8대 의회에서 여야간에 갈등이 있었지만 이제는 갈등을 뒤로하고 구민대표로서 구의원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오부의장은 “구의회는 집행부와 더불어 48만 양천구민의 복리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양천구 발전에 이바지해야하는 중요한 주민대표기관”이라며 “그동안의 갈등과 이견을 거울삼아 이제는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회운영으로 주민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수의석을 점유하고 있는 여당(더민주)의 여유있는 아량과 배려가 요구되는 시기”라며 “저 역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구민본위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는데 적극 노력해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특히 오부의장은 “8대 양천구의회는 훌륭한 초선의원이 대거 입성해 왕성한 의정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초선의원들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부의장으로서, 3선 선배의원으로서 지원하고 협력해 그분들의 역량이 유감없이 발휘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오진환 부의장은 주민들이 지역일꾼으로 선출해 준만큼, 주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세심하게 파악해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자전거를 타고 지역을 누비며 민의를 수렴하고, 현장을 파악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오부의장은 “주민들의 작은 의견까지도 경청해 의정활동을 통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성어린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부의장은 “양천구의회가 ‘열린 의회, 함께하는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며, 구민대표로서의 역할에 충실히 하는 한편, 부의장으로서 신상균 의장과 여러 의장단, 그리고 전 의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토론하며 지혜를 모아 48만 양천구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양천발전을 위한 현안문제들은 어떻게 풀어갈 것인지, 등을 구의회 차원에서 연구하고 노력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오부의장은 “장애인, 어르신, 어린이, 저소득 소외계층 등 각계각층을 아우르는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꼼꼼히 살피고 챙겨서 양천구민 행복시대를 열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집행부와의 관계에 있어서는 “양 수레바퀴가 균형있게 잘 굴러가 양천구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양천구가 날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아가겠다”고 말하고 “의회 고유 업무인 견제와 감시역할을 충실히 해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하는 한편, 대안도 제시하는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집행부가 48만 양천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정책들을 적극 지원하고, 협력해 구민행복행정 서비스가 실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오진환 부의장은 “행정사무감사 및 2019년 새해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있는 만큼, 예산집행 과정에서 구의회가 의결한대로 적기에 잭재적소에 낭비되는 예산이 없는지, 불요불급한 예산이 없는지 등을 꼼꼼히 살펴 구민의 혈세가 주민생활에 도움이 되고, 양천발전에 차질없이 쓰여질 수 있도록 의장단은 물론, 여러 의원들과 함께 노력해 양천구민만족, 구민행복구정이 펼쳐질 수 있도록 의회차원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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