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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의회 심광식 운영위원장, “정파초월해 소통하고 토론하며 지혜모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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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의회 심광식 운영위원장, “정파초월해 소통하고 토론하며 지혜모으겠다”
  • 박창복기자
  • 승인 2018.11.02 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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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대 의장을 비롯해 제8대 운영위원장으로 식지 않은 의욕을 보이며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해 48만 양천구민의 복리증진과 양천구 발전을 위해 왕성한 의정활동을 벌이고 있는 서울 양천구의회 심광식(신월1·3·5동) 운영위원장을 만나 의정활동 방향과 운영위원장으로서의 역할 등에 관한 의견을 들어봤다.

심광식 위원장은 “의장까지 지낸 3선 의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느끼고 있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8대 원구성에서 갈등이 있었던 것을 완전히 극복하고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회운영을 위해 더욱 소통을 강화하고 서로가 48만 양천구민을 위한 구민대표라는 구의원으로서의 사명감을 잃지 않고 구민만을 위한 의정활동에 충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심위원장은 “의원들간의 소통은 물론이고, 의회사무국, 집행부, 공직자들과의 소통도 중요하다”며 “운영위원장의 소임을 다하는데 사명감을 가지고 정파를 초월해 의장단을 비롯한 전의원들과 서로 소통하고, 토론하며 지혜를 모으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보건지소 및 복지센터 유치 등의 의정활동에 보람을 느끼고 있다”는 심위원장은 “양천구민 모두 복지사각지대 없이 골고루 복지혜택이 돌아가는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의 역할을 다하는 것이 구의원의 역할”이라며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까지도 경청해 의정활동을 통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성심성의를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운영위원장의 역할은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협력하는 자리”라며 “8대 의회는 초선의원이 많은 만큼, 세미나 등을 개최해 의원 역량강화에도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잽행부와의 관계에 있어서 심위원장은 “구의회는 감시와 견제의 역할이 중요한 업무”라며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심의 과정을 통해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잘한 것은 격려하고, 칭찬하겠지만,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하는 한편, 대안도 제시하는 성숙한 의회운영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심위원장은 “구청이 잘하는 정책은 적극 지원하고, 협력해야 한다. 같은당 구청장이라 하더라도 잘못하는 부분이 있으면 지적하고 개선되도록 하는 것이 의회나 집행부가 다같이 48만 양천구민의 복리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양천 발전을 위한 같은 목표이기 때문”이라며 “상호존중하고 협력해 구민만족, 구민행복 의정과 구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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