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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완석 여수시의장 “불요불급 예산 과감하게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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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완석 여수시의장 “불요불급 예산 과감하게 삭감”
  • 여수/ 나영석기자
  • 승인 2018.11.13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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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례회 활동방향 제시

 서완석 전남 여수시의장(사진)이 “제3회 추경예산과 2019년도 본예산의 ‘불요불급’한 부분은 과감하게 삭감해 시민들의 복리증진에 쓰여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 의장은 13일 열린 제189회 정례회 개회사를 통해 동료의원들에게 이같은 내용을 담아 정례회 활동방향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그동안 우리 시민들께서 의혹을 가졌던 부분에 대해서는 집중적으로 살펴서 시민 궁금증을 해소하고, 최근 3년간의 예산집행내역과 비교분석을 통해 성과가 없는 시책이나 예산은 과감하게 삭감해 달라”고 말했다.


 또 “무엇보다 시민의 혈세인 여수시의 재정이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전년도 결산검사와 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드러난 불요불급한 예산과 성과미흡한 예산을 2019년 본예산에서 확실하게 조정, 삭감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이어 “삭감한 예산은 모두 예비비로 남겨서 사장시킬 것이 아니라,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투자예산에 편성될 수 있도록 뜻을 모아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서 의장은 “이날 개회한 여수시의회 제189회 정례회기 39일동안 올해 제3회 추경예산과 새해 본예산 심사를 비롯한 행장사무감사,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 등 올 한해를 꼼꼽하게 진단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알차게 준비할 수 있도록 시민편에 서서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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