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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공항소음피해대책특별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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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공항소음피해대책특별위원회 구성
  • 박창복기자
  • 승인 2018.11.27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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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의회(의장 신상균)가 지난 26일 제267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공항소음피해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2019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공기환, 박종호, 윤인숙, 이수옥, 이재식, 임정옥, 정순희, 정택진, 조진호 의원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정례회에 제출된 2019년도 예산안은 총 6250억원 규모이며, 다음달 14일부터 예결위에서 심사하게 된다. 

공항소음피해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박종호, 심광식, 오진환, 임준희, 윤인숙, 정택진, 조진호 의원 등 7명이 선임됐다. 

공항소음피해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대표발의 한 조진호 의원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공항소음피해대책 지역의 주민들을 위한 효율적인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상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올 한 해의 구정과 의정활동을 총 결산하는 회기로 구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구정질문 그리고, 내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심의와 각종 조례안 등 당면 주요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라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가 수립해 시행한 사업들이 계획대로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꼼꼼히 살피고, 올바른 지적과 함께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내년도 예산편성에 있어서 꼭 필요한 사업에 적정하게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도 “이번 정례회가 원만히 운영될 수 있도록 충분한 자료제출은 물론, 의원들의 질문에 성실히 임해 효율적인 회의 진행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한다. 구 본청과 3개 동주민센터, 시설관리공단과 복지관 및 어린이집 등을 다니며 운영 전반에 대한 감사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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