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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효성 있는 건강장애학생 지원·대책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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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효성 있는 건강장애학생 지원·대책 요구
  • 남악/ 권상용기자
  • 승인 2019.02.2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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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교육위 최현주 의원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최현주(정의당, 비례) 의원은 최근 전라남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건강장애학생에 대한 실효성 있는 지원과 대책을 요구했다.


 최 의원은 “현재 전남도내 건강장애학생은 70여명으로 집계되고 있으나, 교육청과 일선학교의 건강장애제도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대상가정에 안내가 잘 되고 있지 못한 상황을 고려한다면 건강장애 학생들이 더 많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 의원은 “건강장애학생의 심사기준은 초·중·고 입학 때에만 재심사를 하면 되는데 전라남도는 교육지원청에서 매년 심사를 진행하고 있어 건강장애학생과 학부모가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촉구했다.


 또한 “건강장애학생들의 원격수업은 대면수업과는 달리 상호 소통하는 교육이 이뤄지기 어려워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한 멘토링사업이 이뤄진다면 건강장애학생들의 사회성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멘토링 사업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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