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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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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 청주/양철기기자
  • 승인 2019.03.1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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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와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충북지역 현안문제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충북도청에서 열린 이 협의회엔 이해찬 대표를 비롯해 박광온‧남인순‧이수진 최고위원, 김두관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장, 윤호중 사무총장, 조정식 정책위원회 의장, 김정우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이해식 대변인, 김현 미래사무부총장 등 당 지도부가 대거 충북을 찾았다.


 충북도당에서도 변재일 도당위원장, 오제세‧이후삼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은 물론 장선배 충북도의회 의장 등 민주당 소속 도의원 및 시장‧군수, 시‧군의회 의장 등과 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청 주요 간부 공무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충북도는 ▶충북선 철도 고속화 예타면제 연결선‧경유선 반영 ▶제천-영월 고속도로 예타통과 ▶세종-세종관문공항(청주국제공항) 고속화도로 건설 ▶미래해양과학관 건립 ▶소방복합치유센터 조기 건립 ▶농시(農市) 조성 ▶수소에너지 클러스터 구축 ▶균형발전특별회계 배분기준 개선 ▶충청권 2030 하계 아시안게임 공동유치 등 지역현안을 상세히 설명하고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구했다.


 또 ▶중부고속도로 全구간 조기확장 ▶중부내륙선(이천-충주-문경) 철도 건설 ▶생산적 일손봉사 확대 운영 ▶차세대 방사광 가속기 구축 ▶수소에너지 클러스터 구축 ▶충북 중북부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  등 24건의 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


 협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충북도의 주요현안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당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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