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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현장서 답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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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현장서 답을 찾다’
  • 김순남기자
  • 승인 2019.05.27 02: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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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교육체육위, 현장 방문
시설현황·애로사항 등 청취

<전국매일신문 김순남기자 > 경기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체육위원회(위원장 조정식)는 행정사무감사와 2018회계연도 결산승인, 추경예산 심사가 진행될 제1차 정례회준비로 바쁜 가운데 상임위소관 현장을 돌아보며, 시설현황과 관리에 어려운 점 등 전반에 걸쳐 직접 보고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행정교육체육위는 중원지역 청소년센터에서는 청소년센터의 마을에서의 역할을 실감했으며, 금광2동의 중원어린이도서관의 특별한 우주체험관은 첨단 시설로 일부개선 할 필요를 확인했다.


 이어 성남학교 밖 청소년배움터인 디딤돌학교와 이음과 배움에서 만난 청소년들과 눈높이를 맞춰본 결과, 그들의 다름을 인정해 주는 사회적 시각이 중요함을 알았고, 태평동의 수정지역 청소년센터의 좋은 프로그램에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게 밀도 있는 홍보가 필요함을 느꼈다.


 또한 분당판교 청소년수련관과 판교도서관에서는 잘 조성된 시설을 지역의 주민들과 함께 거버넌스를 구축해 효율적으로 운영함과 (구)구미동주민센터를 리모델링한 무지개도서관의 관리와 운영방안, 분당에서 가장 오래된 분당도서관의 향후 발전적인 방향도 함께 고민해야할 사항으로 갈무하며, 현장 방문을 끝냈다.


 조정식 위원장과 위원들은 현장에서 환경과 프로그램, 시설과 홍보 등의 개선점과 장려해야할 것 등을 운영자와 관계 공무원에 당부했다.


 조정식 위원장은 “현장방문의 결과는 위원들이 의정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조례제정과 예산반영은 물론, 성남시의 정책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경험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방문과 간담회 개최해 현장목소리를 적극 청취하고 성남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순남기자 kimsn@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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