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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여름철 재해 대비한 ‘발로 뛰는 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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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여름철 재해 대비한 ‘발로 뛰는 의정’
  • 백인숙기자
  • 승인 2019.06.14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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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사태위험지역, 빗물펌프장 등 현장 방문
<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서울 노원구의회(의장 이경철)가 제251회 정례회가 진행 중인 11일과 13일, 올여름 풍수해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소관부서로부터 업무보고 청취 후, 관련 현장점검에 나섰다.

 

먼저 의회는 11일 도시재생과와 푸른도시과 등 5개 부서로부터 풍수해대책 관련 업무보고를 받은 후 각 지역구별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지는 ▲영축산 산사태 위험지역과 ▲공릉빗물펌프장(사진) ▲중계본동 104마을 일대 ▲상계3·4동 2018년 산사태 및 침사지 등 총6개소로 의원들은 재난취약지역을 꼼꼼히 살펴본 후미흡한 점은 우기 전 정비토록 했다.

 

특히 공릉빗물펌프장을 찾은 갑지역 의원들은 수방기간 전 사전점검현황과 배수유역 및 종합상황판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관계자들에게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

 

 

<13일 실시된 갑지역 2차 현장점검>

이틀째인 13일에는 도시재생과와 건축과 등 4개부서로부터 안전사고예방대책 관련업무보고를 받고 각 지역구별로 주요 대형공사현장을 방문했다.

 

 

<13일 실시된 을지역 2차 현장점검>

갑지역은 월계2구역(인덕마을) 및 공릉1구역(태릉현대), 을지역은 국민은행 노원지점 신축 및 수학문화관 현장, 병지역은 상계2구역(주공8단지) 및 상계4구역 재개발 사업현장을 찾아 공사진행 상황과 시설물관리 전반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또 수해대책과 단계별 대응매뉴얼도 검토하는 등 주민불편사항에 대한 해소방안을 논의했다.

 

 

<13일 실시된 병지역 2차 현장점검>

의원들은 기상이변 등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공사현장관리와 면밀한 수방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경철 의장은 “지역내 재난취약지역을 꼼꼼히 점검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자연재해는 물론 우리생활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겠다”며 “구민들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노원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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