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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천안을 당원협의회, 여성위원회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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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천안을 당원협의회, 여성위원회 발대식
  • 천안/ 정은모기자
  • 승인 2019.06.24 1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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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천안/ 정은모기자>

자유한국당 천안을 당원협의회는 지역 내 여성들의 활발한 정치 참여와 여성의 권익 신장을 위해 여성위원회를 조직, 발대식을 천안 성정동 축구센터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을지역 당원협의회 산하 여성위원회 발대식에는 심재철·이명수·전희경 국회의원, 이창수 충남도당위원장, 박경귀 아산을 당협위원장, 정도희 천안시의회 부의장, 조순희 충남도당 여성위원장 등 당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 후에전희경 국회의원의 특강도 이어졌다.

신진영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처음에 정치경험이 없는 정인자 여성위원장을 선임해 주위의 걱정도 많았지만 정위원장은 특유의 미소와 겸손, 열정으로 굳건한 여성위원회를 구성했다”며 “할 수 있다는 열정과 집념이 낳은 결과이고 앞으로 여성위원회가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조직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정종열 고문, 장기택 고문, 김현진 청년위원장, 황태연 부위원장, 조영남 여성위 여성기업위원장, 정은서 여성위 봉사위원장, 박종범 여성위 정책위원장, 윤주남 여성위 교육위원장 등이 임명됐다.

정인자 여성위원장은 “여성위원회를 만드는 과정에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당원들의 참여와 협력 덕분에 오늘 발대식을 하게 되었고, 당원들과 소통하고 힘을 하나로 모아 내년 총선에서 압승할 수 있는 여성위원회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발대식 후 2부 순서에서는 전희경 국회의원의 자유민주주의와 대한민국의 미래 라는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이창수 충남도당 위원장은 “당 조직의 여성위원회는 가장 중요한 조직이고 당원들을 선도하는 역할을 한다”며 “그 동안 발대식을 준비해 온 정인자 여성위원장과 여성당원들을 격려한다”며 꽃다발을 전달했다.

한편 천안시 을지역은 불당동, 백석동, 부성1·2동, 성환읍, 성거읍, 직산읍, 입장면 등 총 8개 읍면동으로 자유한국당에서는 신진영 당협위원장이 작년 1월부터 맡고 있다.

천안/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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