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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발전·도민 행복지수 높이는데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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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발전·도민 행복지수 높이는데 전력”
  • 남악/ 권상용기자
  • 승인 2019.06.26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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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과제 ‘지역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 선정
이용재 의장 취임 후 1년간 총 378개 안건 처리
여수순천 1019사건특위 등 5개 특별위원회 운영

<전국매일신문 남악/ 권상용기자 > 제11대 전남도의회(의장 이용재)는 개원 1주년동안 전남발전과 도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전력을 쏟았다.


 특히 200만 도민들에게 꿈과 행복을 주는 역동적인 전남도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주요 핵심과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정해 조례를 제정하고 토론회와 현지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왔다.


 이용재 의장 취임 후 1년간 총 10회, 135일간(정례회 2회 58일, 임시회 8회 77일)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약자에 초점이 맞춰진 조례안 등 도민의 삶과 밀접한 안건 총 378건을 처리했다.


 처리된 주요 조례안을 보면 ▲농업인 월급제 지원에 관한 조례 ▲중소기업 생산제품 수출촉진 조례 ▲청년구직 지원 조례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 지원조례 등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조례를 처리했고 전체 206건 중 의원발의는 154건으로 74.8%에 달한다.


 또한 ▲쌀 목표가격 현실화를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 ▲한전공대 설립지원 대책마련 촉구 건의안 ▲수서발 고속철도(SRT) 전라선 운행 및 코레일 고속철도(KTX) 전라선 증편 촉구 결의안 등 60건의 건의·결의안을 채택해 도민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했다.


 의정활동의 가장 핵심인 행정사무감사와 5분 발언, 도정·교육행정 질문 등을 통해 도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했다.


 특히 전라남도와 도 교육청의 예산심사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 3일 동안 운영했던 예산심사 기간을 5일로 늘렸고 일괄 상정해 심사했던 것을 실국으로 나눠 심사함으로써 보다 촘촘하고 짜임새 있는 예산 심사를 진행했다.


 또 현장 의정활동을 통해 도내 산적한 현안을 풀기 위해 각 상임위원회 활동을 비롯해 ▲여수순천 1019사건특별위원회 ▲광양만권 해양생태계보전특별위원회 ▲한빛원전특별위원회 ▲청년발전특별위원회 ▲남북교류협력지원특별위원회 등 총 5개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 중에 있다.


 각 특별위원회는 현장에서 들려오는 생생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정책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시너지 효과가 높은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위원회는 국회 등을 방문해 특별법 제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려 왔고 광양만권 해양생태계보전특위도 여수국가산단 폐석고 문제와 대기배출가스 조작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책을 촉구하고 나서 대변자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한빛원전특별위원회도 영광 한빛원전에 대한 현지조사와 함께 안전대책을 촉구하는 등 강력한 대응에 초점을 맞췄고 청년발전특위는 청년들과 현장소통을 통해 청년문제 해결방안을 찾는데 주력했으며, 남북교류협력지원특위도 남북교류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들을 초청해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각종 토론회와 연구모임 활동 등을 통해 도정에 대한 문제점을 도출하고 대안을 제시했는데, 지난 1년간 농업농촌, 교육, 복지, 환경 관련 등 토론회 4회, 간담회 11회, 현지 활동 14회, 세미나 등 4회로 33차례의 도민과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남악/ 권상용기자 ks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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