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4회 화성시의회 제1차 정례회 중 행정사무감사 일정으로 진행된 현장방문은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와 시 지역개발과, 도로과, 대중교통과 등 담당공무원이 참석, 송산그린시티 기반시설 및 광역교통문제, 기존 지역주민들의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차순임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건설위원들은 송산그린시티와 화성 국제테마파크 등 유동인구가 발생하는 대규모 개발 사업을 진행하면서 기반시설 부족으로 인한 교통체증 및 대중교통 부족 등 불편상황에 대한 대비가 부족한 점을 지적하고, 송산그린시티 택지개발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을 전달했다.
차 위원장은 “동탄신도시는 현재 많은 인구가 입주했는데도 도시기반시설 부족으로 인한 불편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며 계획인구 15만 명의 대규모 개발인 만큼 철저한 준비와 기존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개선을 당부했다.
화성/ 최승필기자 choi_sp@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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