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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문화도시 현장평가 대비 남원시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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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문화도시 현장평가 대비 남원시 벤치마킹
  • 오산/ 최승필기자
  • 승인 2019.07.22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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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오산/ 최승필기자 > 경기 오산시의회가 문화도시 현장평가에 대비, 전북 남원시를 찾아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지난달 28일 접수 마감된 2019년 문화도시 선정 공모에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 신청함에 따라 8~9월로 예정된 현장평가 및 컨설팅을 대비, 사전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1차 벤치마킹 방문 도시는 지난해 문화도시 예비도시로 지정된 남원시로, 오산시가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시민의 여론 수렴과 문화도시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5월에 열렸던 시민 컨퍼런스에서 주제 강연과 패널 토의에 참석, 오산시와 남다른 인연이 있는 도시다.


 특히 문화적인 하드웨어 자원이 상대적으로 빈약하고, 소프트웨어와 휴먼웨어로 경쟁력을 확보해야한다는 점에서 매우 유사하고, 전북에서 공모 신청한 5개 시·군에서 유일하게 예비도시로 선정된 열정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상호 친밀감을 갖게 됐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이동렬 오산문화도시추진준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 뿐 아니라 문화도시 오산을 위해 시민 라운드 테이블에 참여하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시민 거버넌스 리더 6명도 함께 참가, 시민이 만드는 문화도시의 진정성을 보여 줬다는 평가다.


 오산/ 최승필기자 choi_sp@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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