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천안/ 정은모기자 >　충남 천안시의회 제1기 청소년의회가 시의회 다목적실에서 청소년 인권 향상 조례 발굴을 위한 제1차 상임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5월 출범한 청소년의회는 천안시의회 의원수와 동일한 25명의 관내 고등학생들이 문화·복지·교육·인권 4개 상임위원회를 구성햇다.

시정현장견학을 비롯해 역량강화워크숍 참가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치견 의장은 “상임위원회 회의를 참관해보니 청소년의원들의 적극성이 무척이나 인상적이었다”며 “청소년의원들의 자유로운 의사 교류와 토론을 통해 발굴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천안시의회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천안/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