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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 이성자 의장, “안건 심의 정확한 진단과 생산적 대안제시에 힘써 줄 것”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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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 이성자 의장, “안건 심의 정확한 진단과 생산적 대안제시에 힘써 줄 것” 당부
  • 박창복기자
  • 승인 2019.08.20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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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송파구의회(의장 이성자)는 2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69회 임시회를 개최해 ▲제269회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 총 3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이성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12일 일본의 경제보복조치를 규탄하기 위한 임시회에 이어, 지난 14일 일본의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일깨우는 행사로 송파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했다.”며 “경제보복조치를 단행한 부분에 대해 일본은 반드시 사죄해야 할 것이며, 앞으로도 우리의 역사를 바로세우고 이를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의장은 “구민의 복리증진과 구 재정에 밀접한 안건들이 심의될 예정으로, 의원 여러분께서는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의안 심의에 임해 주시기 바라며 그동안 의정활동 과정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낀 사항을 바탕으로 구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집행부의 주요시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확한 진단과 생산적 대안제시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의장은 “이제 2020 회계연도 예산편성이 시작되는 만큼, 집행부에서는 어려운 구 재정상황을 고려해 누락된 세입이 없는지 면밀히 파악하고 외부재원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라며, 늘어나는 복지비와 경상비를 감안,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성을 치밀하게 분석해 구민 중심의 예산편성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조했다.

임시회 둘째 날인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상임위원회 별로 제출된 안건으로 ▲송파구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장환의원 대표발의) ▲송파노인종합복지관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송파복지센터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송파구 아동급식 지원 조례안 ▲송파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 ▲송파인성장애인복지관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송파구 방이복지관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송파구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지원에 관한 조례안 ▲송파구 발달장애인 권리 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송파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9년 관광진흥기금 운용 계획 변경안 ▲송파구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정열의원 대표발의) ▲송파구의회 체비지 환수 관련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혜숙의원 대표발의)등 총13건의 의안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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